284가구 모집에 11만 4955명 접수…평균 경쟁률 404.7대 1
단지 앞 총 3만 8564㎡ 규모 대형상가 '아클라우드 감일' 조성

아클라우드 감일 투시도./사진=대우건설

[포쓰저널=임경호 기자] 감일지구 유일의 주상복합 아파트 '감일 푸르지오 마크베르' 1순위 청약 경쟁률이 최고 576.5대 1까지 치솟았다.

대우건설은 4일 '감일 푸르지오 마크베르' 1순위 청약 결과 특별공급을 제외한 284가구 모집에 총 11만 4955명이 접수해 평균 경쟁률 404.7대 1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감일 푸르지오 마크베르는 하남 감일지구 주상복합용지 1BL에 전용면적 84~114㎡로 구성된 아파트 5개동, 496세대로 구성된다. 

이 중 전용면적 114㎡A타입은 99가구 모집에 접수 건수가 5만7079건에 이르는 등 경쟁률이 576.5대 1까지 상승했고, 같은 면적 B타입도 44가구 모집에 2만 792건이 몰리며 경쟁률 472.5대 1을 기록했다.

대우건설은 감일 푸르지오 마크베르 단지 아래 들어설 대형상가 '아클라우드 감일'이 경쟁률을 높인 것으로 내다봤다. 

'아클라우드 감일'은 대우건설의 새로운 상업시설 브랜드 '아클라우드'의 첫 적용 상품으로 지하 1층~지상 2층 건물에 총 3만 8564㎡ 규모로 조성된다. 

네덜란드 '카브(CARVE)'사가 체험형 놀이터와 이벤트 광장, 조경을 디자인 했으며, 대지면적의 30% 이상을 열린 공간으로 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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