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거 서비스 3사와 MOU, 푸르지오 스마트홈 앱 서비스

왼쪽부터 미소 빅터 칭 대표, 대우건설 주택건축사업본부장 백정완 전무, 째깍악어 김희정 대표, 세차왕 박태섭 이사가 대우건설 본사에서 푸르지오 주거서비스 제휴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대우건설

[포쓰저널=임경호 기자] 대우건설이 아파트 입주민에게 홈클리닝, 방문세차, 자녀돌봄 서비스 등의 주거 서비스를 제공한다.

대우건설은 지난달 29일 서울 을지로 대우건설 본사에서 '미소', '세차왕', '째깍악어'와 푸르지오 주거서비스 제휴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협약은 푸르지오 스마트홈 앱과 주거서비스 3사의 플랫폼을 연계해 입주민에게 모바일을 통한 주거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푸르지오 스마트홈 어플리케이션 화면(좌)과 주거서비스 예약화면./사진=대우건설

입주민은 스마트홈 앱을 통해 홈클리닝, 방문세차, 자녀돌봄 서비스를 예약할 수 있으며 서비스 이용 시 특별 할인이나 포인트 적립 등의 혜택도 받을 수 있다.

기존 스마트홈 개념을 스마트 단지로 확장해 뉴푸르지오의 '비 스마트(Be Smart)' 프리미엄을 구현하려는 대우건설 측 계획의 일환이다.

해당 서비스는 오는 12월 입주를 앞둔 과천 센트럴파크 푸르지오 써밋과 인천 구월 지웰시티 푸르지오를 시작으로 점차 확대 도입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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