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쓰저널=김성현 기자] 미래에셋대우가 600억원 규모의 조기상환형 ELS(주가연계증권)을 판매한다. 30일 오후 1시 30분까지 조기상환형 ELS 등 총 7종의 상품을 판매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에 판매하는 ‘제29342회 삼성전자-S&P500-항셍 ELS’(고위험)는 만기 3년 상품으로 조기상환 평가일에 모든 기초자산의 가격이 최초기준가대비 90%(6, 12개월), 85%(18, 24개월), 80%(30, 36개월) 이상인 경우 연 6.10%(세전)의 수익을 제공한다.

조기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모든 기초자산의 가격이 만기평가일까지 최초기준가격의 55%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 연 6.10%(세전)의 수익을 지급한다.

단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최초기준가격의 5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고, 만기평가 시 모든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80% 미만이면 만기상환 조건에 따라 원금 손실은 최대 100%까지 발생할 수 있다.

이 상품은 기초자산이 가격조건을 충족하지 못할 경우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표기된 모든 수익률은 조건 충족 시 세전 수익률이다.

저작권자 © 포쓰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