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부행장 등 임원 5명 확진…회장·행장은 음성

"외부 행사에 참석했다가 확진자와 접촉"

김지훈 승인 2020.10.25 14:51 | 최종 수정 2020.10.25 15:00 의견 0
 


[포쓰저널=김지훈 기자] 부행장을 포함한 우리은행 임원 5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손태승 우리금융그룹 회장과 권광석 우리은행장도 검사를 받았으나, ‘음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25일 우리은행에 따르면, 우리은행 부행장 1명과 부행장보 1명, 상무 3명이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으로 확인됐다.

모두 외부 행사에 참석했다가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들 중 1명이 23일 확진을 받은 환자의 ‘밀접 접촉자’로 분류돼 검사를 받았고, 24일 양성 판정을 받았다. 우리은행 측은 이후 같은 외부 행사에 참석한 모든 임원들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한 결과, 4명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

우리은행은 24일 서울 중구 1본사, 2본사와 마포구 상암센터에 대한 방역조치를 실시한 데 이어, 25일 오후에도 추가로 방역을 실시한다. 26일에는 본사 문을 다시 열 계획이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금요일 이후 우리은행 본점, 우리금융디지털타워 등에 대한 방역 조치를 마쳤고 26일부터 정상 운영할 예정”이라며 “확진 임원들과 접촉이 있었던 임직원들의 경우 휴가를 내고 코로나19 검사를 받도록 유도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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