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정우 포스코그룹 회장./자료사진=연합뉴스

[포쓰저널] 포스코는 3분기 별도 재무제표 기준 영업이익이 2619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60.5% 급감했다고 23일 공시했다.

영업이익은 코로나19팬데믹 직격탄을 맞은 2분기(-1085억원)에 비해서는 흑자전환되며 다소 회복세를 보였다.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은 1808억원으로 작년 비 63.8%, 매출은 6조5779억원으로 15% 각각 줄었다.

1~3분기 누적 매출은 19조4326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15.6%, 영업이익은 6115억원으로 72.4%, 순익은 6405억원으로 62.7% 각각 감소했다.

지배회사를 합친 연결재무제표 기준으로는 3분기 영업이익 6667억원으로 작년동기 대비 35.9% 줄었다.

당기순이익은 5140억원으로 3.5% 늘었다.

매츨은 14조2612억원으로 10.8% 감소했다.

자회사들의 경우 3분기 포스코건설은 매출 1조6413억원에 영업이익 1076억원, 포스코인터내셔널은 매출 4조5090억원에 영업이익 874억원, 포스코에너지 매출 3939억원에 영업이익 803억원, 포스코케미칼 매출 3779억원에 영업이익 193억원을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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