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맥주, 서울창업허브와 스타트업 발굴
온라인 참가신청 11월11일까지

 

[포쓰저널=오경선 기자] 오비맥주가 환경적·경제적 가치를 창출하는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에 나섰다. 

오비맥주는 서울창업허브와 함께 11월25일 ‘2020 서울창업허브-오비맥주 스타트업 밋업(Startup Meet-Up)’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오비맥주와 서울창업허브는 스타트업에게 기업 파트너십 구축 기회와 액셀러레이팅(육성)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이번 공모 행사를 공동 개최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녹색 혁신 성장 분야 우수 스타트업을 발굴해 투자유치와 기술협력 브랜딩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공모분야는 ▲친환경 ▲신사업 ▲물류 및 시설관리 최적화 ▲’D2C(Direct to Consumer·직접판매) 솔루션’ 등 4개 영역이다.

프로그램 참가 신청은 서울창업허브 홈페이지에서 11월11일까지 할 수 있다. 최종 선정 업체는 스타트업 밋업 행사에서 발표된다. 선발된 스타트업에게는 서울창업허브(SBA)의 사업화(POC)지원금, 사무공간, 투자유치 연계 등이 제공된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오비맥주는 자사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다방면의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 육성해오고 있다”며 "스타트업 밋업 프로그램을 통해 중소기업과 동반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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