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쓰저널=김성현 기자] 롯데건설이 경영활동 내용과 지속가능경영 성과를 담은 보고서를 발간했다.

보고서는 롯데건설의 실적 뿐아니라 경쟁력 강화, 안전 및 기후변화 대응, 인재 경영, 고객만족, 사회공헌, 동반성장 등 지속가능경영 활동 내용을 담고 있다.

롯데건설은 ‘2020년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고 22일 밝혔다.

롯데건설은 지난 2013년 첫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한 이래 매년 보고서를 발간 중이다.

롯데건설의 지속가능경영보고서는 지난해의 재무 및 비재무 활동과 성과가 수록돼 있다.

중요 사항은 2020년 7월까지의 내용을 담았으며, 실적 비교를 위해 과거 3개년의 성과를 반영했다.

롯데건설의 2020 지속가능경영보고서는 보고서 작성 표준을 제시하는 국제기구인 GRI(Global Reporting Initiative) 스태다즈(Standards)의 코어옵션(Core Option)을 기준으로 작성됐다.

이 내용은 국문과 영문으로 동시에 발간됐으며 롯데건설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국내외 경영 환경이 점점 어려워지고 있는 상황이지만, 롯데건설은 사회적 가치 창출을 통해 지속 성장하여 기본과 원칙을 준수하는 기업 시민으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