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내벤처 ‘매쓰피티’ 1대1 화상 과외 서비스

21일 오전 서울 중구 신한카드 본사에서 열린 3자 업무 협약식에서 (왼쪽부터)이명호 수파자 대표, 최봉근 에듀베이스 대표, 문동권 신한카드 경영기획그룹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신한카드

[포쓰저널=김지훈 기자] 신한카드가 언택트(비대면) 교육플랫폼에 진출한다. 이를 통해 교육 서비스와 금융을 연계한 혁신 금융 성장 생태계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신한카드는 화상과외 회사 ‘수파자’, 수학 문제은행 ‘에듀베이스’와 3자 간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신한카드 사내벤처 ‘매쓰피티(Math-PT)’는 1대1 화상 과외 서비스를 개발, 중·고등학생 대상으로 차별화된 학습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맞춤형 학습지 서비스와 1대1 화상 과외를 제공함으로써 학생의 실질적 학습효과를 끌어올린다는 전략이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신한금융그룹의 네오(N.E.O) 프로젝트와 연계,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걸맞는 혁신적 금융을 추진함으로써 신사업 기회를 발굴하고, 금융의 사회적 역할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포쓰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