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관계자가 물류센터 출입자를 대상으로 온도측정을 진행하고 있다./자료사진=쿠팡

[포쓰저널=문기수 기자] 쿠팡은 5일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해 폐쇄했던 고양물류센터를 재가동한다고 7일 밝혔다.

쿠팡은 방역당국의 역학조사 결과 물류센터 내 추가 확진자가 없었다고 전했다.

쿠팡은 5일 보안직원 1명이 코로나19 확진자로 판명돼 고양물류센터를 폐쇄했다.

앞서 4일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해 폐쇄를 진행했던 송파 1·2캠프는 여전히 폐쇄중이다.

송파2캠프에서 최초로 코로나19에 감염됐던 확진자와 접촉한 2명이 5일 추가로 확진 판정 받았다. 

8월부터 현재까지 쿠팡 관련 코로나19 확진자는 총 11명이다.

8월에는 인천2캠프(1명), 일산1캠프(2명), 잠실 본사(1명)·인천4물류센터(1명)·31일서초1캠프(1명) 6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9월 들어선 군포캠프(1명), 송파2캠프(3명), 고양캠프(1명) 등 총 5명의 코로나19확진자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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