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롯데제과.

[포쓰저널=오경선 기자] 롯데제과는 에어 베이크드 포테이토 사워크림 어니언맛을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이 제품은 ‘에버 베이크드 포테이토’ 오리지널에 이은 감자칩 제품이다. 남녀노소 선호하는 양파 맛을 적용했다. 신맛이 살짝 감도는 사워크림소스 맛으로 감칠맛을 더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튀기지 않고 열풍으로 구운 신개념 스낵 에어 베이크드 제품은 기름기 없이 담백하고 깔끔한 맛과 바삭바삭한 식감이 특징이다. 기름에 튀기지 않아 지방 함량도 일반 스낵 대비 60% 이상 낮다.

신제품 추가로 에어 베이크드는 총 3종의 라인업을 구축하게 됐다.

에어 베이크드 포테이토는 배합 원료에 밑간을 더해 풍미를 높이는 ‘마리네이드 공법’을 적용해 감자의 맛을 높였다. ‘에어 베이크드 팝칩’은 쌀과 옥수수, 병아리콩, 완두콩, 자색고구마 등을 열과 압력으로 팽창(Popping)시킨 제품이다.

에어 베이크드는 6월 출시 후 8월까지 약 3개월만에 45억원의 판매고를 올렸다.

저작권자 © 포쓰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