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쓰저널] 인스타페이는 8월 4주차 고릴라인덱스 베스트셀러에서 김승호의 '돈의 속성'이 1위를 차지했다고 28일 밝혔다. '돈의 속성'은 최상위 부자가 말하는 '돈'의 속성과 '진짜 돈 만들기에 대해 짚는 내용이다.

2위는 이서윤.홍주연이 지은 '더 해빙'이 차지했다.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박성혁의 '이토록 공부가 재미있어지는 순간'이 그 뒤를 이었다. 공부에 지친 학생들을 위한 힐링 에세이로 인기를 얻었다.

'조국백서'로 알려진 조국백서추진위원회의 '검찰개혁과 촛불시민'이 4위에 올랐다. 검찰개혁을 둘러싸고 벌어진 사회적 갈등과 현상들을 충실하게 기록한 책이다.

오건영의 '부의 대이동'이 5위를 차지했다. 돈의 흐름에 대한 세계적인 차원의 분석을 통해 미래 투자 전략에 흥미를 갖는 이들이 많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김미경의 리부트'가 그 다음을 이었다. '코로나로 멈춘 나를 다시 일으켜 세우는 법'이라는 부제에 걸맞게 독자들이 현재의 위기 상황에서 치밀하게 고민하고 있는 분야에 대해 이야기한다.

그 뒤를 이은 색과 체의 '만남은 지겹고 이별은 지쳤다'는 50만 구독자들이 안고 있던 슬픔과 고민을 위로하고 해결해준 이야기를 글로 담았다.

8위에는 연예계 프로듀서 박진영의 '무엇을 위해 살죠?'가 랭크됐다. 작가는 대중문화에 지대한 영향을 끼친 음악 프로듀서이자 조직의 리더로서의 인생에 대해 진솔하게 풀어냈다.

9위로는 아이들의 공부정서를 올바르게 형성하는 방법을 담은 임작가의 '완전학습 바이블'이, 10위로는 허지웅의 '살고싶다는 농담'이 선정됐다.

'고릴라 인덱스 이주일의 베스트 10'은 인스타북스 사이트와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주 단위로 공개되는 순위다. 기존 출판사 및 서점과는 다른 혁신적 알고리즘을 통해 책을 선정한다.

인스타페이 회원은 인스타북스 사이트에서 20% 할인된 가격으로 위 도서들을 구매할 수 있다. 고릴라인덱스의 자세한 내용은 인스타페이 어플과 인스타북스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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