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쓰저널=김지훈 기자] NH농협카드가 간편결제 서비스 ‘올원페이(앱카드)’를 전면 개편했다고 20일 밝혔다. 간편결제 시장의 급속한 성장과 다양한 고객 니즈에 발 빠르게 대응하기 위한 조치다.

전국 280만개의 전 카드가맹점에서 오프라인 결제가 가능하도록 ‘올원터치’ 기능을 새롭게 도입했다.

올원터치는 마그네틱 신용카드 정보를 무선으로 전송시켜 결제하는 방식으로, 실물카드 결제와 동일한 형태로 사용 가능하다.

또 ▲고객 친화적 UI/UX 개편 ▲비회원 가입 ▲카드 신청 후 실물 배송 전 올원페이 등록·사용 ▲모바일쿠폰 ▲오프라인 결제 시 NH멤버스 바코드 노출 등 다양한 기능을 신설했다.

NH농협카드 관계자는 “10월까지 홈페이지 주요기능을 추가하고 소비통계서비스를 적용하는 등 빠르게 변화하는 올원페이의 모습을 보여드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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