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편한세상 시티 광교 투시도. /사진=대림산업

[포쓰저널=김성현 기자] 경기도 수원 광교신도시의 마지막 오피스텔 입지에 대림산업의 오피스텔 브랜드 ‘e편한세상 시티’가 들어선다.

대림산업은 8월 중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이의동 1351-4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e편한세상 시티 광교’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20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5층~지상 15층, 전용면적 21~49㎡, 총 450실 규모다.

전용면적 ▲21㎡타입 196실 ▲30㎡타입 12실 ▲39㎡타입 162실 ▲49㎡타입 80실로 구성됐다.

e편한세상 시티 광교가 들어서는 광교신도시는 약 342만평 규모에 산업단지와 상업, 주거, 행정이 어우러진 친환경 자족형 신도시다.

웰빙타운, 센트럴타운, 에듀타운으로 나뉘는데, 센트럴타운 내에는 법조타운과 수원컨벤션센터, 경기융합타운(예정) 등이 자리잡고 있다.

e편한세상 시티 광교는 센트럴타운에 위치한다.

현재 개발 중인 경기융합타운에는 경기도 신청사와 경기도의회, 경기도교육청 등 7개의 기관이 입주할 예정이다.

법조타운의 경우 지난해 3월 수원고등법원과 수원고등검찰청, 수원지방법원이 들어섰으며 지난해 5월 신청사인 수원검찰청사가 준공되며 조성이 마무리됐다.

수원고등검찰청은 경기남부 지역 19개 시·군, 840만 인구를 담당하고 있다.

지난해 3월 개관한 수원컨벤션센터는 경기남부지역의 유일한 대형 컨벤션센터다. 다양한 전시와 국제회의 등이 진행되고 있다.

이밖에 한국LED융합연구소, 한국나노기술원, 경기바이오센터 등이 위치한 광교테크노밸리와 경기대 수원캠퍼스, 아주대 등이 가까워 배후수요가 풍부하다.

e편한세상 시티 광교는 지하철 신분당선 광교중앙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이 노선을 통해 환승 없이 판교역까지 20분, 강남역까지 30분대 이동이 가능하다.

용인서울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 등 접근도 용이하다.

신분당선 연장선 개통 호재도 예정돼 있다.

신분당선 용산~강남 복선전철은 총 7.8km 구간에 정거장 6곳이 건설된다. 사업의 조기 추진을 위해 1단계 신사~강남 구간(3개 역사)과 2단계 용산~신사 구간을 나눠서 추진 중이며, 1단계 구간의 경우 2022년 개통을 목표로 공사 중이다.

생활 인프라로는아브뉴프랑, 롯데마트, 이마트, 롯데아울렛, 갤러리아백화점 등이 단지 인근에 위치한다.

주대학교병원 등 의료시설이 가깝고 수원월드컵경기장, 광교경기문화창조허브 등 문화시설 이용도 편리하다.

신풍초, 연무중, 다산중, 광교고교 등을 도보로 통학할 수 있다.

원룸형인 전용면적 21㎡타입에는 빌트인 수납장을 강화했다.

1.5룸형 타입인 전용면적 30㎡타입의 경우 침실 내에 드레스룸(수납장)이 조성된다.

또 주거용 구조인 전용면적 39㎡타입은 3베이(Bay) 구조에 2룸, 다용도실로 구성된다.

전용면적 49㎡타입의 경우에는 3베이 구조에 2룸, 세탁기, 건조기 등의 배치가 가능한 다용도실, 드레스룸이 제공된다.

e편한세상 시티 광교는 만 19세 이상이면 거주지 제한, 주택 소유 여부에 상관없이 청약 접수가 가능하다.

청약 당첨 시 주택보유 수에 포함되지 않아 무주택자 자격을 유지할 수 있다.

분양 관계자는 “e편한세상 시티 광교는 광교신도시에서 마지막 오피스텔 입지에 들어서는 대형 건설사의 브랜드 단지인 만큼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단지가 될 것으로 보인다”며 “광교신도시에서도 최고의 입지에 들어서기 때문에 우수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는데다 경기융합타운, 신분당선 연장선 등 개발호재를 통한 미래가치도 기대할 수 있어 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e편한세상 시티 광교의 주택전시관은 8월 개관 예정이다.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 855-2번지(신분당선 동천역 2번 출구 인근)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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