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이 14일 '택배없는 날'을 맞아 택배기사 출신 쿠친들이 말하는 쿠팡이 더 좋은이유라는 영상을 유튜브에 올렸다./사진=쿠팡

[포쓰저널=문기수 기자] 쿠팡은 14일 택배없는 날을 맞이해 ‘쿠팡이 택배회사보다 좋은 이유’라는 영상을 통해 쿠친(옛 쿠팡맨)과 개인사업자로서 지입배송트럭을 이용해 365일 일을 해야하는 일반 택배기사들의 차이점을 설명했다고 14일 밝혔다.

영상을 통해 쿠팡은 쿠친들이 5일근무제와 자유로운 연차(연 15일)을 통해 일과 삶의 균형을 맞출수 있게됐다고 강조했다. 배송트럭과 유류비·보험료도 회사가 지불한다.

남양주 1캠프에서 근무하고 있는 김수훈 쿠친은 영상에서 강도 높은 택배사 생활과 비교해 쿠친은 주5일근무를 할 수 있다고 소개했다.

2년 정도 개인사업자로 택배사에서 근무한 김수훈 쿠친은 택배사에선 개인사업자이기 때문에 물량을 많이 배송하면 수익을 많이 가져가는 구조였지만 쿠팡은 승진은 물론 급여도 올라 성취감이 높다고 소개했다.

일산에서 근무하고 있는 차석주 쿠친은 “쿠팡은 일반 택배와 달리 차량 유지비와 유류비 등이 들지 않는다“며 “취미생활이 가능한 동호회 활동비용, 각종 경조사비도 지원해주고 육아휴직도 자유롭게 쓸 수 있다“고 전했다.

이들은 “모든 택배 기사들이 쿠친처럼 5일 근무제를 하는 날이 오길 바란다“며 ‘택배 없는 날’을 응원했다. 해당영상은 유튜브 및 쿠팡 뉴스룸을 통해 확인할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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