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쓰저널=김지훈 기자] 신용카드사들이 외식업계 지원을 통해 경기 회복에 앞장선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소비 침체 극복의 일환이다.

13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NH농협·신한카드는 외식업소 이용 시 캐시백 혜택을 제공하는 정부 지원 소비 활성화 쿠폰 행사를 실시한다.

쿠폰 행사는 농림축산식품부·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주관하는 외식소비 할인 사업이다.

14일부터 11월 말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4시부터 일요일 자정까지 외식업소에서 2만원 이상 사용하면 6번째 사용한 날의 다음 달에 1만원을 캐시백 받을 수 있다.

정부 사업 예산이 소진될 때까지 캐시백 혜택을 받아볼 수 있다.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된다.

각 카드사 홈페이지와 앱을 통해 이벤트 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신청 후 별도 선정 절차 없이 곧바로 이용할 수 있다. 해당하는 외식 업소는 각 카드사 가맹점 기준에 따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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