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경기 용인 소재 화훼 농가에서 김광수 회장(사진 왼쪽 두번째) 등 NH농협금융 임직원 봉사단들이 수해를 입은 농가의 신속한 피해복구를 위해 화분 옮기기 작업을 하고 있다./사진=NH농협금융

[포쓰저널] NH농협금융지주가 수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 농가를 방문해 긴급 피해 복구 지원 활동을 실시했다.

농협금융은 은행, 생명보험, 손해보험, 증권 등 전 자회사와 함께 피해 복구를 위한 다양한 금융지원, 일손 돕기 등 집중호우 피해 극복을 위한 활동을 해 나갈 예정이다.

NH농협금융지주는 김광수 회장과 정재영 비상임이사를 비롯한 임직원 봉사단 50여명이 지난 7일 경기도 용인시 소재의 피해 화훼 농가를 방문했다고 9일 밝혔다.

이 날 김광수 회장은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로 일손이 절실히 필요한 농가를 직접 찾아가 파손시설 정비, 화분 나르기, 하우스 환경정비 등 활동을 통해 이번 수해로 인한 아픔을 농민과 함께 나누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광수 회장은 “휴가철 집중호우 인한 농가의 피해가 큰 현 상황이 매우 안타깝다”며 “농협금융 전 임직원이 합심해 집중호우 피해를 극복하는데 필요한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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